[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차와 함께 현대차의 트럭·버스와 같은 상용차 고객 전용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현대 모빌리티카드(상용차·사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용차 전용 현대 모빌리티카드는 현대차 블루멤버스 기반에 상용차 고객들의 특성에 맞춰 신차 구매 혜택과 화물차 유가보조금 혜택 및 주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상용차 전용카드다.

화물차유가보조금 대상에게는 '현대 모빌리티카드(상용차 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가, 이외의 상용차 고객은 '현대 모빌리티카드(상용차)'가 발급된다.

주유소를 자주 이용하는 상용차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와 제휴를 맺고 이곳에서 주유 시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차 구매 시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자동차 구매 시점부터 이용·관리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상용차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렸다.

먼저 '현대 모빌리티카드(상용차 화물차유가보조금카드)'는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의 '유가보조금 대상 우대' 주유소에서 리터당 15원의 현장 할인이 적용되며, 동시에 리터당 최대 85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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