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우리은행은 연 최고 2.5% 금리의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정기예금은 우리은행 신규 고객 또는 입·출금 예금만 보유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최고 1천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으로 1인 1계좌씩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6∼11개월 연 1.0%, 12∼36개월 연 1.50%이고, 우대금리는 최고 연 1.0%포인트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 전년도 말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 미보유 고객(연 1.0%p) ▲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입출식제외) 미보유고객(연 0.4%p) 등에 적용된다.

우리은행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고금리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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