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인 ‘마블 미니(M-able mini)’에서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통해 정액적립식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는 해외주식 8종목(테슬라·애플·알파벳A·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닷컴·AMD·넷플릭스·스타벅스) 중 1개 종목을 선택해 22주 동안 정기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이벤트다. 도전 정기 구매 금액(1000원·5000원·1만원) 및 정기 구매 요일을 지정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일 이후 7개월 내에 선택한 해외주식을 22주차(22회) 적립하면 도전 성공이며 11주차와 22주차 적립에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도전 적립 금액에 따라 해외주식 쿠폰(1000원·5000원·1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22주차 적립에 성공한 미성년 고객(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는 5000원~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랜덤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개인 고객(법인 및 임의단체 등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기간은 6월 말까지다. 마블 미니 메뉴인 ‘내서랍’ 하단의 ‘챌린지 신청하기’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B증권 마블 미니는 ‘1000원 단위’의 원화를 기준으로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매매를 할 수 있어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활용하면 10개 종목을 지정해 포트폴리오로 해외주식을 정액적립식 투자할 수 있다.

정액적립식 투자는 투자시기를 분산해 위험을 줄이고 좌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가가 높을 때는 매수 수량이 줄어들고 주가가 낮을 때는 매수 수량이 늘어나는 ‘평균투자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앞으로도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유용한 컨텐츠 및 재미있는 이벤트를 제공해 해외주식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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