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사전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4월 2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 1명, 50만원권 10명, 10만원권 20명, 5만원권 4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빠른 증여 실행을 통해 절세 효과를 증대하고 자녀들에게 사전에 증여한 자산을 전문가들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사전 증여 솔루션이라는 상품 취지에 맞게 가입 고객 대상으로 증여세 신고대행서비스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증여 후에는 투자 기간이 상대적으로 장기로 이어질 수 있는 특성에 초점을 맞춰 해외 우량 성장주에 장기 분산 투자를 진행한다.

이 랩 서비스는 전국 신한금융투자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최근 고객들 사이에서는 어린 자녀 대상 빠른 증여 실행을 통한 절세에 대한 관심과 우량 성장주에 대한 장기 투자 전략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서비스는 가입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수료가 낮아지는 구조다. 3년 이하까지는 연 1.2%, 3년 초과 5년 이하는 연 1.0%, 5년 초과시 연 0.8%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 500만원 이상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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