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C;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는 세계적인 유명 레스토랑 전문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매거진'에 미국 내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대표 K-치킨 브랜드로 소개됐다고 22일 밝혔다.

3천억 달러 규모의 레스토랑 업계 정보를 다루는 인기 외식 전문 매거진 QSR은 1997년에 발간되어 현재 북미에서 식당 운영자가 읽어야 할 잡지 14선에 꼽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다.

QSR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과 K-POP에 이어 한국문화의 유명세를 이끄는 K-푸드의 대표주자로 BBQ를 소개했다. BBQ는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07년부터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며 일찍이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식음료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조사기업 'Data-essential'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미국내 K-치킨 시장은 14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BBQ Chicken USA의 CEO 김형봉 대표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더불어 패밀리의 사장님들에게 제공하는 2주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현지에서 BBQ가 인지도를 얻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타 치킨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BBQ는 '패밀리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패밀리에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오픈 당일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Grand Opening' 마케팅을 제공한다.

최근 BBQ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 전문지 Mashed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K-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소개된 바 있다.

또 미국 유명 방송사 'FOX 뉴스'의 플로리다주 'FOX 35 Orlando'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보도됐으며, 작년 7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중 5위를 차지하며 미국 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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