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연금(연금저축, IRP)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연금은 미래다 연금 이전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진행한 이벤트(이전 금액별 경품 지급)의 연금 이전 기본 혜택은 유지하되 연금저축계좌를 보험사에서 계약 이전해 오거나 이전 고객이 만 50세 이상일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연금 이전 이벤트는 개인연금·IRP 계좌로 1000만원 이상 계약을 순이전 하는 경우 최대 10만원(이전 금액별 지급)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IRP는 3만원 한도), 개인연금 순이전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 중 보험사에서 이전해 오는 고객의 경우 해당 건의 순이전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또한 개인연금 순이전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 중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최대 300만원을 증정한다.

만 50세 이상의 경우 세액공제 한도가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200만원 상향돼 연금저축계좌와 IRP 계좌를 합쳐 총 900만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단, 근로소득 1억2000만원 또는 종합소득 1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시 제외)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투자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자 선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선호에 발맞춰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있으며 대면, 비대면 분야로 이원화된 고객 관리로 연금 장기수익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연금 이전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한 참여 신청이 필요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8년부터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비대면 유선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연금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