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의 ‘2021 Asiamoney Best Bank Awards for South Korea’ 시상에서 ‘Best International Bank(한국 최고의 국제 은행)’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인 ‘유로머니(Euromoney)의 자매지로, 매년 각 나라의 분야별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자체 디지털 채널인 모바일뱅킹 앱의 ‘웰쓰케어(Wealth Care) 라운지’와 외부 채널인 카카오톡, 네이버 포스트 등을 적극 활용해 웹 세미나, ESG 투자 정보, 전문가 칼럼 등 유용한 자산관리(WM) 정보를 고객들에게 적시에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속가능 투자 프레임워크를 통해 엄격하게 ESG 상품을 선별하고 ESG 추천 펀드를 제안하는 등 WM 비즈니스에서 ESG 투자 원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투자상품 및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의 신뢰를 제고하려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최고의 국제 은행으로서 자산관리 부문에서 ‘Global Trusted Advisor’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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