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쉐보레가 고객들과 함께 쉐보레 대표 RV 차량인 트래버스, 콜로라도를 타고 아메리칸 감성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 체험 행사 '쉐비 다이나믹 익스피리언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개최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실제 오너 및 잠재 고객 80여명을 선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동반인 참가를 제한하는 한편, 팀 편성을 2인1팀으로 세분화해 참가자들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쉐보레는 총 40개의 참가팀을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테마로 차량의 성능과 레저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패밀리 아웃도어'라는 테마로 구성된 트래버스 그룹은 참가팀들이 트래버스의 넉넉한 차체와 견인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특히 히치 리시버, 히치 가이드라인 등 트래버스의 견인 보조 시스템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토잉(towing) 클래스를 비롯해 카라반을 끌며 서킷을 주행해보는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경험들을 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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