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그림 같은 집’ 전시회가 열린다.

개인 삶의 형태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미술작가 17인의 회화, 설치예술 작품, 가구, 소품 등이 전시되며 QR코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지난달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림 같은 우리 집’ 온라인 사진 공모를 진행해 확보한 50여명의 사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명의 홈 인테리어는 실제 전시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전시회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소수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상상마당 홈페이지에 안내된 링크(http://seoulvr.biz/vr/ktng)에 접속하면 온라인 3D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방문객은 180만 명에 달한다. 2007년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에 이어 지난해 9월에는 부산 서면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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