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인먼트 채널 '유니브클래스'
에듀테인먼트 채널 '유니브클래스'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교육 버티컬 스타트업 유니브(대표 정재원)는 유니브클래스가 자체 O&O 채널 중 세 번째로 실버버튼 채널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유니브클래스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포문은 '학생위원해' 시리즈가 열었다. 이 시리즈는 연고티비에서 '두니'로 활동했던 '김두목'이 학교, 도서관, PC방 등 다양한 장소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일상 속 요청사항을 해결해주는 '고군분투 학생 요청 체험기'다.

올해 초에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신규 콘텐츠 '입시특별상담반'을 선보이기도 했다. '입시특별상담반'은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크리에이터로 출연해 평소 공부법이나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세밀하게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니브 스튜디오C팀 진태호 리드는 "단순 입시 강의 채널에서 벗어나 컨설팅부터 예능식 체험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차별화 전략이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에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유니브클래스는 트렌디함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채널 바운더리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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