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는 통들깨를 방앗간 방식 그대로 짜낸 '방앗간 들기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은 100% 통들깨를 낮은 온도에서 볶아 방앗간 방식 그대로 깨끗하게 짜낸 들기름이다. 오뚜기제유의 2년여의 연구 끝에 찾아낸 들기름 최적의 배전 조건으로 들깨 본연의 맛과 향, 고소함이 가장 완벽하게 어우러진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방앗간 들기름은 '토코페롤'을 함유해 들기름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하고 몸에 좋은 성분의 체내 흡수를 도울 수 있는 제품이다.

나물요리, 볶음요리, 부침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저온착유 방식으로 원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방앗간 들기름을 출시했다"며 "들깨의 깊은 향과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들기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에서 선정하는 '2020년 세계일류상품'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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