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한화 포레나 양평’의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동은 남한강 조망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모든 동 1층에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 59㎡타입을 포함한 모든타입(74㎡일부세대 제외)에 거실과 방3개를 발코니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가 적용됐다.

한화 포레나 양평은 지구단위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체계적이고 인프라를 갖춰 단지가 설계된 게 특징이다. 자연녹지시설 소공원이 단지 중앙광장과 연결됐다. 주민공동시설로 어린이집과 시니어클럽이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취미실 등도 조성된다.

아파트 실내는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앞세웠다.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조각 파편을 방지하는 접합유리가 적용된 안전 샤워부스 등이 적용됐으며, 실외기 과열 및 발코니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쿨러가 추가 설치된다.

한화 포레나 양평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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