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 시대에 맞춰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 ‘NH운전자상해보험’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운전자상해보험은 지난 3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보장부터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연령은 만19~75세로 확대됐으며 QR코드를 통한 가입과 NH포인트를 사용한 보험료 납부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NH농협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플랫폼을 지난해 12월 19일 오픈했으며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하고 있다.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언택트(비대면)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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