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우리은행의 고객 패널인 '우리 팬 리포터'가 출범했다. 고객 보호, 서비스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편다.

우리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1기 '우리 팬 리포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분기별로 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여하면서 소비자 보호,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또 은행 서비스를 체험하고 조사활동을 벌이면서 고객 의견도 모은다.

권광석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금융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려 한다"며 "은행과 고객 사이 소통 채널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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