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 패널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1기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Woori Fan 리포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고객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발굴을 통해 다양한 제안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은행과 고객 간 새로운 소통창구다. 이번 1기 고객패널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우리은행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 있는 수도권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Woori Fan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여해 우리은행 상품과 서비스, 금융정책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Woori Fan 리포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이 우수한 리포터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2월 은행장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를 그룹장으로 선임해 금융소비자보호 조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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