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김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사장이 한화솔루션의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화솔루션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한화솔루션의 전략부문장으로 합류했다.

이날 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와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4명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외국인으로는 소프트뱅크의 시마 사토시 전 사장실장과 세인트 어거스틴 캐피탈 파트너사의 어맨다 부시 파트너가 사외이사에 올랐다.

한화솔루션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 앤드 첨단소재를 통합한 회사다.

석유화학과 태양광 사업의 통합체로서 소재,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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