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4일 농협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중앙회 차원의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대구시청)를 방문해 현장 행정인력,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농협홍삼 엑기스 200박스를 전달했다. 오후에는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비상대책회의에서 피해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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