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최진환)는 3.1절 101주년을 맞이해 B tv에서 3.1절 특집 테마관을 오픈한다고 28일 발표했다.

3.1절 10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관련 영화를 31%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3일간 제공하고,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 중 310명을 추첨하여 태극기를 매일 손에 지닐 수 있도록 태극기 문양의 휴대폰 그립톡을 증정할 예정이다.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삼일관'에서는 '암살', '항거: 유관순 이야기', '봉오동 전투', '동주', '박열', '말모이', '김복동',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덕혜옹주' 등 3.1절 및 독립운동 관련 다양한 영화를 제공한다.

또한, MBC '무한도전', KBS '역사저널 그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 선생이 출연해 영화 속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특집 기획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측은 101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영화를 통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열사와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이 같은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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