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산업
KAI, 경찰청에 국산헬기 수리온 3대 추가 인도
송성훈 기자  |  industry@ep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10  09:56: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한 경찰헬기 참수리(KUH-1P) 3대를 경찰청에 추가로 인도했다고 6일 밝혔다.

참수리 3대(6~8호기)는 각각 제주, 전남,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배치돼 시험운행을 거쳐 상반기부터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정부기관 중 처음으로 국산헬기를 도입해 지금까지 총 8대를 구매했다.

현재 운용 중인 참수리 5대는 경기남부, 충남, 경북지방경찰청 등에서 통합방위, 대테러, 인명구조, 교통관리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경찰청의 치안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참수리에는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기상레이더, 구조용 호이스트 등 첨단 임무장비가 장착됐으며 능동형 진동제어시스템도 탑재돼 객실 내 진동 수준이 개선 됐다.

또한 참수리에 장착된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를 통해 비행 중 촬영한 영상이 실시간으로 치안상황실로 전송돼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지휘통제가 가능하다. 외부 보조연료탱크도 장착돼 도서지역까지 원활한 장거리 비행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납품한 참수리 헬기에는 12인치 대형 조종석 모니터와 터치스크린 컨트롤러가 장착된 통합형 항전시스템(Avionics Suite)이 새롭게 적용됐다. GPS와 레이더 고도계 등의 항법장비도 듀얼시스템으로 적용돼 조종 편의성 및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KAI는 수리온 기동헬기를 비롯한 다양한 파생형 헬기의 국내 운용실적을 토대로 동남아 등 국산 항공기 기 수출국 중심으로 헬기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잠재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수리온 수출형 시제기도 개발 중으로, 앞으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신속한 후속지원과 높은 임무가동률을 기반으로 참수리가 5900여 시간의 누적 비행기록을 달성했다”며 “국산헬기의 강점을 바탕으로 참수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송성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7년 만에 돌아온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출시
2
LG화학, 폴란드에 배터리 공장 증설 추진
3
한화그룹, 용인연수원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4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경북농협에서 비상대책회의 개최
5
IBK기업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 지원 확대
6
SC제일은행, 배달의민족과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실시
7
KT, 청각장애인 위한 영상통화 서비스 출시
8
정부, 코로나로 국내 공급망 중요…유턴기업 지원 강화
9
애경그룹,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인수
10
국민은행, 내달 1일 연 1.5% 소상공인 신용대출 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70,305-1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