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들이 참여해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수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KAI 에비에이션 캠프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헬리콥터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만지고 느끼며 신나게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비행기 제작하는 공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설명을 듣는 기회가 주어져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에비에이션 센터 내에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생들 27명과 지도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헬리콥터 원리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들이 나와 신기하게 생각 했다. 비행기 만드는 공장을 항공과 관련해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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