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은행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햇살론 Youth 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햇살론 Youth 대출’은 청년층 고객들에 대한 따뜻한 금융 실천 및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협업해 개발한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해당 고객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건전한 금융거래를 유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대출 대상은 만19~34세의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재직 1년 미만의 사회초년생 등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200만원이며 연 3.5% 고정금리로 최대 1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한 햇살론 Youth 대출’은 본인 명의로 이용 중인 스마트폰이 있을 경우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햇살론 Youth 대출’ 고객에 대해 ATM 이용 시 현금인출 수수료와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고 청년고객 전용 적금상품 ‘S20적금’ 가입 시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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