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금융경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따뜻한 금융캠프'에서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34개 초·중·고교교 2804명의 학생이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 금융캠프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기본적인 금융경제 교육 및 금융투자업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프는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 교육과 한국거래소 견학, 모의투자 주식게임, 신한금융투자 주요 부서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작된 따뜻한 금융캠프는 2019년 9월까지 260여개 학교, 1만4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금융 본업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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