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청양군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분유’ 전달식을 가졌다.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매일유업 한은석 공장장, 다문화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매일유업은 다문화 17가정에 분유를 전달했으며, 자녀가 12개월이 될 때까지 매월 4통씩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사랑의 분유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2015년부터 청양군내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분유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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