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7일부터 1박 2일간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봉사단은 12세대가 올해 말 입주를 앞둔 희망드림주택 내부와 외부마감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된 작업은 시멘트 사이딩으로, 건물의 외관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단열과 보온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작업과정이다.

코리안리는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해비타트에 희망의 집짓기 운동을 위한 기금 1억3000만원도 전달했다.

원종규 사장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은 봉사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보험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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