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금융
글로벌 외환시장 韓 비중 0.7%…15위 한 단계 하락
이솔 기자  |  money@ep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7  13:21: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글로벌 외환거래 규모가 3년 전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외환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결제은행(BIS) 주관 전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전 세계 외환상품시장 거래 규모는 하루평균 6조6천억달러로 2016년 4월(5조1천억달러)보다 30.1% 증가했다.

이는 외환스와프 거래 규모가 일평균 3조2천억달러로 3년 전보다 34.6% 증가한 영향이다. 현물환 거래는 20.3%, 선물환 및 통화스와프 거래는 각각 42.8%, 31.6% 증가했다.

한국의 외환상품시장 거래 규모는 일평균 553억2천만달러로 3년 전 478억1천만달러보다 15.7% 늘었다.

전 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0.7%였다. 이는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지만 룩셈부르크의 거래 비중이 증가(0.6%→0.7%)한 영향에 52개국 중 순위는 2016년 14위에서 올해 15위로 밀려났다.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나라는 영국(43.1%)이고 미국(16.5%), 싱가포르·홍콩(각각 7.6%)이 뒤를 이었다.

거래 통화별(비중 합계 200%)로는 미국 달러화가 88.3%로 1위였고 유로화 32.3%, 엔화 16.8% 순이었다.

한국 원화는 거래 비중이 2.0%였다. 외환거래는 매입과 매도 양방향으로 일어나는 만큼 통화별 거래 비중 합계는 총 200%로 집계된다.

한편 전 세계 장외 금리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일평균 6조5천억달러로 2016년 4월(2조7천억달러) 대비 142.8% 늘었다. 한국의 거래 규모는 일평균 85억2천만달러로 3년 전(66억2천만달러) 대비 28.8% 증가했다.

글로벌 장외 금리파생상품 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은 0.1%로 20개 조사대상국 중 20위였다.

BIS는 글로벌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들과 3년마다 시장 조사를 한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이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마케팅 활동 박차
2
삼성SDS 홍원표 대표 “올해 대외사업 비중 19% 이상 할 것”
3
삼성물산,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 분양
4
KT&G, 2019년 신입·경력 채용…190여명 뽑는다
5
오뚜기, ‘오!라면’ 출시
6
KGC인삼공사 동인비, 프리미엄 마스크 팩 체험 이벤트
7
SKB, 스타필드하남서'플레이송스 홈' 율동공연·팬사인회
8
KB국민은행, '문정법조단지 직장인 당구대회' 성황리 마쳐
9
애경그룹 "예비후보 중 항공운송산업 경험 유일"
10
메리츠화재-LG유플러스, 반려인 위한 CCTV ‘맘카’ 프로모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70,305-1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