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산업
홍남기 "글로벌 변동성 확대, 개도국에 더 큰 시련"
송성훈 기자  |  industry@ep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9  10:52: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글로벌 변동성 확대는 경제위기 발생 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더 큰 시련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출입은행 등과 공동으로 연 2019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지식공유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불확실성을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영역까지 확장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세계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자국 이익을 앞세운 무역 분쟁도 심화하고 있다"면서 "노딜 브렉시트로 인한 글로벌 시장충격 우려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역·투자상 주요 협력국에 대한 일방적 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투자 질서를 위협할 뿐 아니라 글로벌 가치사슬을 교란함으로써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러한 글로벌 변동성의 확대는 경제위기 발생 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한 개도국에 더 큰 시련을 줄 수 있다"면서 "경제위기 극복의 경험이 있는 국가들의 사례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해 개도국들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혜를 얻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지식공유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개발·발전을 위한 협력에서 나아가 혁신적 포용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 기여하고, 제도·정책의 변화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가 간 경제협력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송성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카레이다] 한국GM 쉐보레, '콜로라도·트래버스' 돌풍 초읽기... 국내시장 지각변동
2
한국GM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 공식 출시
3
한국지엠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 국내 출시
4
한국GM 노조 "회사 협상 제시안 없으면 다음달 전면파업"
5
르노삼성, CJ오쇼핑 통해 '마스터 밴' 판매
6
하반기 대기업 채용, 작년比 4.1% 감축... 중기는 '반토막' 응답
7
현대차 “2025년까지 17차종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모델 라인업 구축”
8
매일유업 '상하농원', 생과일 ‘GAP 생 프룬’ 출시
9
쌍용차,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10
쌍용자동차, 지역 사회공헌활동 강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70,305-1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