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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일등 신한 넘어 일류 신한 만들자”
이솔 기자  |  money@e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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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5  1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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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일 '일류 신한'이 되기 위해 고객과 사회의 관점에서 탁월함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최근 금융권 해외금리 파생상품 손실과 지속해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접하면서 금융이 지향해야 할 모습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객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인정받고, 사회로부터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 존경받으며 진정한 일류가 돼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룹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더 좋은 상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정성을 담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고객 자산 수익률 제고를 그룹의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고 수익을 얻지 못한 퇴직연금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것처럼 고객이 납득할 만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면 금융사로서 존재가치가 없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증명하자” 주문했다.

사회를 위한 금융이 되기 위해서는 “혁신금융이라는 성장의 사다리를 놓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가 위기가정, 저신용자 등 소외계층이 기댈 수 있고, 경력단절 여성이나 청년들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 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직원들에게 자부심과 행복을 주는 일류 신한을 만들어가기 위해 “그룹 전반에 업의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제 도입, PC-오프제 시행, 회의·보고 문화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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