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9월1일 CJ오쇼핑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마스터 밴’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데뷔한 모델이며 판매가격은 S(Standard) 2900만원, L(Large) 3100만원이다. 경제 운전을 돕는 ECO 모드와 오토스톱&스타트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는 것이 르노삼성 측 설명했다.

CJ오쇼핑으로 접수된 상담 예약건은 방송 다음 날부터 3일간 해피콜이 진행된다.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거친 뒤 실제 구입절차 등이 진행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VISION 2022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업과 서비스 그리고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며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스터 밴’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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