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을 30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067가구로 지어진다.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

단지는 천안시에서 주거지역으로 개발 중인 ‘두정지구’에 들어선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두정지구에서 단일 단지 기준으로 유일하게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1번 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근처에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펫(Pet)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포레나’,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울리불리’, 중앙광장에 마련된 ‘포레나티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다. 계약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오는 30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3월이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