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GAP 생프룬'을 출시하고 이달 22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生) 프룬은 건 프룬을 건조 가공하기 전의 생과로 특유의 탄탄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프룬도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빅퍼플, 산, 프레지던트 등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품종별 평균 17~20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다.

상하농원은 지난해 국내 단독으로 출시해 인기를 끈 납작 복숭아와 희귀성을 지닌 하얀 딸기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생 프룬도 새롭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양 자두인 생 프룬은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동양 자두와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본연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특히 활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꼭 맛봐야 할 독특한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납작 복숭아와 하얀딸기에 이어 독특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품종의 개발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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