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각제빵소는 편의점과 마트에서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다. 지난 5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동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높은 수치다. SPC삼립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흑당카스테라', 캘리포니아산 호두와 단팥앙금을 넣은 미니 빵 '미니호두앙팡', 목초란을 사용한 '모카크림빵'을 출시했다.

호두를 넣은 영양 식빵 '호두견과식빵'과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은 '이즈니버터롤'은 오는 18일 출시 예정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와 전문 공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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