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SC제일은행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벌이고 벤치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2009년 참여한 서울숲 향기정원 조성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임직원 봉사자 50여명은 향기정원에서 잡초 제거, 퇴비 뿌리기, 나무 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서울숲 은행나무길 구역에 SC제일은행이 추구하는 가치 ‘함께하면 더 좋다(Better Together)’가 새겨진 벤치를 기부 설치했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는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서울숲 향기정원 조성에 참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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