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C5 에어크로스 SUV’ 출시
‘뉴 C5 에어크로스 SUV’ 출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올해로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총 네 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연간 판매목표도 전년보다 2배가량 높은 2000대로 잡았다.

23일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시트로엥은 올해 지난 1월에 출시한 뉴 C4칵투스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포함해 올해 C3·C5 에어크로스 등 총 네 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23~24일 시트로엥 브랜드 최초로 국내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는 만큼 올해 총 2000대를 판매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출시된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다.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등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 있고 강렬한 디자인, 3943만원부터 시작하는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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