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9일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으로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74~84㎡, 오피스텔 33~57㎡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지구는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은 물론 성남 분당·판교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가까우며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복합단지로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전용 74㎡는 복도 수납장을, 전용 84㎡는 현관에 대형 수납장을 설치했다. 또 기본 2.4m(우물천정 2.53m) 높은 천정고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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