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고객들에게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스타자문단` 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2월 처음 출범한 WM스타자문단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의 자산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투자상품 매칭, 은퇴·노후설계,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회계 컨설팅 등 자산관리 모든 분야에 대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금융업계 최정예 자문서비스 조직이다.

WM스타자문단 소속 전문가들은 각 해당 분야에 업무경력 10년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올해 3기 자문단은 고객 고령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탁 상품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고 새롭게 선보일 KB자산승계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전문가를 발탁했다. 또한 직급과 나이를 넘어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합류함에 따라 보다 젊고 역동적인 자문단으로 거듭났다.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WM스타자문단이 디지털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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