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0일 홍콩 주재 아시아 금융 전문지인 디에셋(The Asset)으로부터 '2018년 자본증권 발행부문 아시아 최고 보험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에셋은 한화생명이 지난해 4월 10억달러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국내 보험사 중 최대 규모라는 점, 국내 금융사 중 최저 가산금리인 200bp로 발행에 성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화생명 측은 "아시아지역 전체 금융사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부문에서 이번 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셋은 지난 2007년부터 트리플 에이 어워드(Triple A Award)를 통해 아시아 지역 채권발행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