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은행은 브루어리 펍(Brewery Pub)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와 제휴를 맺고 '쏠(SOL)' 전용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종산업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쏠의 생활금융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는 신한은행이 준비 중인 첫번째 체험 클래스로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크래프트 맥주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체험 클래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무료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 무료 체험 이벤트는 맥주 양조 과정 체험과 함께 여러가지 수제맥주 및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2월 23일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강남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2월 15일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앱 쏠 이벤트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 만 19세 이상 쏠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15명의 고객들에게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 초청권을 2매씩 제공하고 추가로 20명의 고객을 추첨해 구스아일랜드 외식상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를 도입해 나갈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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