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친환경성 및 안티슬립 기능성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디자인을 추가한 지인(Z:IN)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아자연애’는 제품 표면층에 식물 유래 성분을 적용한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 시트 바닥재로, 환경부로부터 유해물질과 생활환경오염 감소 성능을 인정받아 환경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또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찍힘과 긁힘 및 변색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춰 2017년초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년만에 리뉴얼 된 ‘지아자연애’는 개성 강한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보다 풍부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을 추가했으며, 우드 및 대리석 등 소재들이 갖는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리석 본연의 우아한 컬러감을 살린 ‘오션 마블’, 은은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화이트 마블’, 시크하고 도시적인 콘트리트 감성을 강조한 ‘소프트 콘크리트’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논우드 패턴 디자인이 다양하게 추가돼 더욱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 시트 바닥재 업계에서 처음으로 논우드 패턴 디자인을 선보이며 나무 패턴 위주의 바닥재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후 ‘지아소리잠’ 등 시트 바닥재와 ‘지아마루 리얼’ 등 마루 바닥재까지 논우드 디자인 적용을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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