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손해보험이 최근 인플루언서들과 제작해 유튜브에서 공개한 영상들이 150만뷰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는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가리키는 용어다.

KB손보는 지난 4일 MBC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호랑이 관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양치승 트레이너와 함께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KB손보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양 씨 특유의 건강미에 특색 있는 표정과 의상, 여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KB손보의 로고 등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땔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이 KB손보 측의 설명이다.

또 KB손보는 유튜브 스타로 활약 중인 고퇴경 약사와도 특별한 영상을 제작했다. 유튜브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고 씨는 약사라는 스마트한 이력에 반전 매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로 최근 JTBC인기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도 등장하며 화제가 됐다.

KB손보는 최근 유명프로그램 '위기탈출넘버원'의 패러디영상 '위기탈출남바완'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은 위급한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KB손보의 로고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등 고 씨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내 구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고 KB손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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