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신한금융이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금융은 지주 회사를 중심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전 계열사가 함께 하는 그룹 차원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된 이웃 및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재기 지원과 독거 어르신 지원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75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과 사회, 신한의 가치를 함께 높이고 주변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신한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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