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증권(대표 윤경은, 전병조)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은 2016년 KB증권이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 개관에 참여하면서 시작한 목소리 재능 기부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녹음한 동화책 30여권과 115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글 학습을 돕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 활동에는 KB증권 사내 아나운서를 포함한 임직원 10여명이 참가했는데 행사에 앞서 전문 성우에게 동화책 녹음에 필요한 실전 교육을 받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동화책 10권은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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