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인터넷(IP)TV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유아 섹션인 D존에 위치한다. 운영 기간은 11월 20일까지다. 체험존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전용 앱을 통해 찍고 TV로 보내면 동화 속에 아이의 얼굴이 등장한다. 아이의 얼굴 표정이 계속 바뀌는 ‘역할놀이’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서비스를 체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살아있는 동화’ 로고가 새겨진 연필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또 살아있는 동화 안에 있는 단행본 중 서적 15종을 시중가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서점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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