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2018 서비스협력네트워크(ASC) 정비기술 경진대회(사진)에서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0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차는 전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일반·판금·도장정비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9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우수상), 해외연수 기회(최우수상, 대상)가 주어졌다. 수상자가 소속된 협력서비스센터에는 인증패를 수여했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는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이 추가로 수여됐다.

르노삼성차 서비스협력네트워크의 정비 기술력과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정비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450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협력네트워크에서 총 474명의 정비사가 참여했다. 지난 6월 5일 일반·판금·도장정비 등 총 3개 부문의 필기고사 등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정비사들이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기술연수원에서 열린 본선 실기평가에서 기술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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