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국GM재단)은 저소득 서른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 30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재단은 전날 인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에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임한택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전광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증정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은 쉐보레 차량이 1천대 팔릴 때마다 1대씩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일부다.

한국GM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심의를 통해 차량 지원으로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가정 위주로 수혜 대상을 선정했으며 전달된 차량은 가족 구성원의 통원 치료, 경제적 자립 활동, 자녀 통학 등 교육을 위한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혜 가정으로 선정된 이예닮 군의 가족은 "거동이 불편한 아이를 데리고 병원이나 학교를 오갈 때 스파크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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