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2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신한은행 전국 22개 지역본부의 500여명 직원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한다. 또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9월11일 인천 지역본부에서는 인천 서구 소재한 강남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노숙인 재활시설인 인천 ‘은혜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19일에는 대전·충남본부에서 조치원 전통시장, 20일에는 부산·경남본부에서 부산 영도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 활동이 예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4년째 꾸준히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