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바탕으로 대만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타이페이 뉴 호라이즌' 빌딩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대만 각계 유명인사들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는 대만의 유명 배우 가가연,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미슐랭 스타 요리사 오효방,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패션 디자이너 다니엘 웡이 각각 소개했다.

대만 사진작가 류진상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 전시에 나섰다.

LG전자는 대만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LG 시그니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고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로 대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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