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모유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산양분유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앱솔루트 산양분유는 소화흡수는 물론 아기의 두뇌와 시력 발달을 위한 영양 설계로 모유 수준의 DHA를 함유하고 국내 산양분유 중 유일하게 시력 구성 성분인 루테인을 함유했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영유아기에 급격히 성장하는 두뇌와 시력을 위해 앱솔루트만의 독자적인 레시피인 'Nutri-3TM'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앱솔루트의 'Nutri-3TM'은 두뇌와 시력 발달을 위한DHA, ARA(아라키돈산), 루테인으로 이루어진 영양설계 레시피로, 각 영양성분의 함량을 모유의 평균 함량 수준으로 설계했다.

이번에 선보인 앱솔루트 산양 분유에는 DHA와 ARA의 함량이 100ml 기준 15mg, 비율은 1:1로 반영됐으며, 망막 구성 성분인 루테인은 100ml 기준 2.5㎍ 으로 설계됐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모유나 분유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다.

또 유럽연합(EU)의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고품질 네덜란드산 산양유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장 속 유익균 증식을 위해 특허 받은 마더스 올리고를 포함한 멀티 프리바이오틱스를 복합 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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