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SC제일은행은 휴가철을 맞아 '플러스마일카드'로 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19%를 할인해주고, 페이코(PAYCO)를 통해 플러스마일카드를 발급받으면 3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플러스마일카드 VISA'로 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홍콩 및 파리 노선에 대해 항공운임의 최대 19%, 이 밖의 해외 전 노선에 대해서는 최대16%를 각각 할인해준다.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에서 여행엔 BC/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 VISA 결제조건을 선택한 후에 해당 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90일 간 SC제일은행 신용카드를 보유한 적이 없는 고객을 위한 신규 발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앱인 페이코를 통해 플러스마일카드를 새로 발급받으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페이코 포인트 3만 점을 받게 된다. 이렇게 새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익월까지 3만 원 이상 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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