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한화그룹이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창업 지원 온라인 정보공유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화그룹은 창업·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핵심 정보를 정리해 제공하는 드림플러스 온라인 플랫폼(www.dreamplus.io)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플러스'는 한화그룹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브랜드로, 스타트업 창업과 취업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오픈한 플랫폼에는 한화그룹의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스타트업 지원·육성 노하우를 담아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콘텐츠만을 모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드림플러스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보유한 명실상부 스타트업 생태계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라며, "이는 미래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될 청년과 벤처기업을 육성하겠다는 한화그룹의 철학이 반영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드림플러스를 운영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드림플러스 63센터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발굴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강남권 최대 협업공간인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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