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전세계 4차 산업혁명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증권투자신탁(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펀드)’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펀드는 펀드의 자산을 주로 ETF에 투자하는 EMP전략을 도입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의 유망한 4차산업혁명 관련 ETF를 선별하고 비용, 거래량 등을 종합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IT뿐 아니라 산업재,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관련 섹터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개별 섹터, 개별 기업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일본, 유럽, 중국, 이스라엘 등 국가별 분산투자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글로벌4차산업EMP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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